내일부터 직장인..??

솔직히 일은 걱정 안되는데 매일 출퇴근하는 게 엄청 걱정-_-

그래도 빨리 돈 벌어서 이 나라 뜰꺼다!!!!

by 아미☆ | 2008/05/29 22:54 | 일상생활 | 트랙백 | 덧글(0)

일상에 치어서 후기가 미뤄짐..ㅠㅠ

이것저것 일이 터져서 완전 스트레스. 내 몸, 내 정신 지못미ㅠㅠㅠㅠ

그나저나 우리애 진짜 걱정되네. 그렇게 힘들어하는데.. 이제 맘 잡고 일어나야하는데..

이건 완전 상처에 소금을 뿌리는 짓이잖아. 물론 나는 어디까지나 단순한 팬의 입장이고,

우리가 모르는 그들의 사정이 있겠지만, 그래도 그런 식으로 사람을 바보로 만드나?? 

진짜 믿을 사람 하나도 없구나. 나는 대인배가 아니라 그냥 얘가 힘든 게 너무 싫어. 

에휴.. 시간이 빨리 지나가버려서 훌훌 다 털고 일어났으면 좋겠다.

고생한 만큼 돌아오는 게 있을거야. 우리 그렇게 믿자. 



덧. 남은 후기.. 그냥 혼자만의 추억으로 담아둘까나..

by 아미☆ | 2008/05/27 21:28 | 일상생활 | 트랙백 | 덧글(0)

5월 17일 전초전 후기, 다카하시와 만나다.

6일 금요일. 드디어 결전의 날이 다가오고, 처음 보는 다카하시한테 뭐라도 해주고 싶어서
수연언니를 불러내 명동 롯데백화점에서 쇼핑. 사실 이쁜 카라티나 남방을 사주고 싶었는데
이 죽일놈의 사이즈 때문에 결국 옷은 포기하고 나이키에서 캡 구매+헤어왁스도 살짝 넣었음.
근데 옷을 포기하길 정말 잘했어. 직접 보니 얘 사이즈 장난 아니다-_- 맞는 게 없어ㅠㅠ
포장지랑 리본도 샀지만 집에 와서 보니 너무 작아서 다음날 아침부터 상자 사러 나갔다;;;


17일 토요일. 호텔 예약한 횽이 미리 체크인 해 둔 덕에 좀 여유롭게 갈 수 있었지.
아침에 사 온 상자에 모자랑 왁스 넣고, 비루한 실력으로 편지도 써서 같이 넣어서 선물 완료.
5시반쯤 출발해서 호텔 도착하니 7시 좀 안됐네. ㄷ횽 만나서 호텔에서 짐 풀고, 잠깐 놀다가
ㄷ횽은 청계천 집회에 간다고 해서 나가고 난 뒤늦은 무한도전 시청. 그냥저냥 재밌었다.

8시 쯤에 ㅇ횽과 ㄹ횽 도착해서 같이 선물 고르러 쇼핑. 청계천 크리를 뚫고 9시반에 들어오니
이제 슬슬 준비를 해야 할 시간. 선물들 체크하고, 살짝 찍어발라주시고 로비로 내려갔다.
로비에 생각보다 팬들이 없어서 다행이다, 했는데 짜증나는 일이 생겨서 살짝 기분 나빴어.
그러다 ㄷ횽이 4대륙때 만났던 일본 아주머니팬과 만나서 잠시 대화. 듣기평가 작렬ㅋㅋㅋ


ㄹ횽, ㅁ횽, ㅈ횽 등 다른 사람들과 합류해서 주문한 인형 나온 거 보고 감탄하고 있는 차에
저 멀리서 다카하시 등장. 오.. 얘 엄청 잘생겼어!!! 사진이나 화면발 너무 못 받아ㅠㅠㅠㅠ
ㄹ횽이 다카하시 불러서 준비한 인형이랑 필름북 보여주는데 인형보고 진짜 좋아했다.
주문 후에 일이 생겨서(ㅁㄹㅈㅍ 이 인간-_-) 그 인형이 지금 상황에 안 맞을 수도 있었지만
그래도 많이 좋아해줘서 너무 고마웠어. 그리고 많이 지쳐보여서 안타까웠고.
도대체 왜 하루에 두 번 공연을 하냐고!! 얘네들이 뭐 기계야?? 그건 진짜 맘에 안들었다.

그러고 있는데 갑자기 관광버스 하나가 들어오더니 일본아저씨들이 우루루 들어오네??
우리가 모여 있으니까 뭔 일인가, 해서 쳐다보다가 이런-_- 얘를 알아봤어;;;
아저씨들이 얘를 싹 둘러싸더니 진짜 기자회견하는 것처럼 플래쉬 터트리면서 사진찍고..
그리고, 아니 얘가 몇 살인데 "여기 봐~"(물론 일본어로)-_- 무슨 백일 사진 찍어??
완전 짜증.. 진짜 우리 룸 복도로 오라고 할 걸 막 후회했어.


한참 그러고 아저씨들 올라가니까 얘가 완전히 지쳐버린 게 눈에 보이더라고.
그래도 아직 선물 다 못 준 것도 있고, 사인도 받고 싶은 마음에 한 쪽에서 찌그러져있는데
고맙게도 안 올라가고 다시 우리 쪽으로 왔어. 그래서 필름북 보여주니까 이번엔 뭐냐고
막 눈을 반짝이면서 물어보는데 너무 귀여웠어>_<!!!! 필름에 코스튬 그려서 만든거라고
페이지 넘기면 이동한다고 설명해주니까 "우와, 스고이~"이러면서 막 넘겨보고ㅋㅋㅋ
내가 가져간 잡지 내밀면서 사인해달라고 하니까 "이거 일본잡지네?"하면서 속에 사진이랑
잡지 표지에도 사인 해줬어. 그리고 살짝 망설이다가 니 선물이라고 안겨 주니까 그 잘생긴
얼굴로 나한테 "고맙습니다~" 하대!! 으아.. 힘든데도 와줘서 내가 더 고마워ㅠㅠㅠㅠ
근데 얘가 '고자이마스'를 붙였는지 안 붙였는지 정신이 없어서 생각이 안 나네;;;
아마 붙였겠지?? 뭐, 안 붙여도 더 좋지만. 근데 얘 지가 먼저 얘기할 때는 반말해ㅋㅋㅋ
그것도 너무 자연스럽게 일본어로-_-;;; 우리가 다 알아듣는 거 알고 있는거야??
물론 우리중 대부분은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는 게 사실이지만.

그리고 사진은.. 솔직히 너무 오래 잡는 것 같아서 찍을까 말까 했는데 다들 한 장씩 찍는
분위기여서 그냥 같이 찍었어;;; 근데 나 완전 굳어서 그냥 옆에 뻣뻣하게 서 있고ㅠㅠㅠ
그 사진 보고 싶지 않다;;;;

*일본 아주머니한테 사인해주는 다카하시와 그걸 찍어주는 ㄷ횽.
 이 츄리닝 패션 어쩔꺼야ㅋㅋㅋㅋ 거기다 한 쪽 다리는 걷어주는 센스!!


그러다보니 시간도 많이 늦어져서 너무 피곤하게 하는 것 같아서 내일 다시 보자고 하면서
올라가라고 했어. 로비에서 기다릴 거냐고 물어봐서 그러겠다고 했는데 여기서 또 후회.
다른데서 보자고 했으면 왠지 거기로 왔을 거 같은데ㅠㅠㅠㅠ


올려보내고 우리도 급 피로해져서 방으로 올라왔어. 사인 받은거랑 보면서 헤벌쭉해지고
메세지북도 너무 이쁘게 나와서 내일 얘가 받았을 때 좋아할 거 생각하니 흐뭇해졌다.
다들 씻고 잘 준비하는데 1시가 넘어서도 잠이 안 오네;; 나 거의 이틀 동안 2시간 씩밖에
못 잔거 같은데 잠도 안오고.. 아주 죽겠더라;; 거기다 토요일 공연 보고 온 ㅁ횽은 거기서
헤어나오질 못해서 계속 "미치겠다"를 연발하고.. 결국 잠이 든 건 4시반이 넘어서였지.
자꾸 뒤척이다가 제대로 잔 것도 아니었지만, 일어나 보니 7시. 자긴 잔 건지-_-
에휴, 그 다음 이야기는 다음에 정리.

by 아미☆ | 2008/05/22 02:08 | 피겨관련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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